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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수년전에 온지당 홈피에 올라온 어느 수료생의 글로써 온지당의 한 단면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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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지당

작성일 17-11-17 07:57

조회 1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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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계시죠?
3주동안 함께 했던 신**입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 나온 듯한 마음이 늘 있었으면서도

나와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온지당을 나온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 동안 저는 공채시험을 준비하느라 너무도 바빴습니다.

이제 일주일 뒤면 시험입니다.

막상 생각해보니 시험 뒤에는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방문했습니다.

온지당에 처음 들어간 다음 날에 저에게 공채기회가 찾아왔지요.

그렇기에 온지당은 저에게 더욱 고마움을 남깁니다.

 

짧았지만 그 곳에서의 생활은 잊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함께 먹고, 자고, 공부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삶, 단순한 삶을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맹이 없는 듯 이러저리 뛰면서 분주하던 지난 8년간의 학부생활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에 머물렀었지요.

마음과 몸이 단순해지고, 일상의 소중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부하고자 하는 진지한 열망을 품고 들어온 분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더할 수 없는 감사함이었습니다.

보통의 대다수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목표와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과의

공부와 대화, 토론은 제가 대학시절 내내 접하고 싶었던

진리추구의 공동체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언젠가 밤에 이숙희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이 곳은 좋은 기운이 가득한 곳"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뒤돌아 보니 그 곳은 정말 그런 곳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신 분들(전* 선생님, **누님, **, **, **이), 그 좋은 기운을 마음껏 누리시면서 더욱 좋은 기운을 발하는 곳으로 만들어주시고

모두들 뜻하시는 것을 잘 이루어 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숙희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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